[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와 처음 만난 때를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정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걸그룹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트로트를 처음 접했을 때는 거부감이 들었다. '배터리'와 '사랑으로 쳐워줘요' 등의 단어와 표현이 직설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설적인 가사를 처음 받고 서서 울었다"면서도 "녹음을 하고 들어보니 감기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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