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故 신해철 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시즌2 당시 마지막으로 故 김광석 편을 방영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조 CP는 "시즌4를 하기 전에 유재하, 김현식, 신해철 편을 염두에 두고 모창능력자를 모집했다. 10월에 1주기 되는 날짜에 맞춰 신해철 편을 방송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든싱어4'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히든싱어' 1, 2, 3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의 모창자와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이 가능한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보아 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