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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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13일 자메이카전서 공식 은퇴식 갖는다

기사입력 2015.10.01 10:40 / 기사수정 2015.10.01 10:40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36)이 10월 A매치를 통해 은퇴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13일에 있을 자메이카와의 A매치 하프타임 때 설기현의 은퇴식을 갖는다"고 알렸다.

설기현인 이미 지난 3월에 현역에서 물러났다.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년동안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쩌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역 은퇴를 결정한 이후에는 성균관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에서 골든골을 터뜨리며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설기현은 2000년 벨기에 앤트워프에 입단하며 선진 축구를 경험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 레딩, 풀럼 등에서 활약했고 2010년 포항 스틸러스를 시작으로 울산 현대와 인천을 거쳤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설기현 ⓒ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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