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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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마을' 후속작 유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0.01 10: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드라마 '리멤버'가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작으로 거론 중이다.
 
SBS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리멤버'가 '마을' 후속작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마을' 후속작으로 배우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거론되고 있었으나 최근 SBS 편성이 무산되면서 후속 드라마 자리는 공석이 된 상황이었다.
 
이 공석에 '리멤버'가 들어가게 되면, SBS는 수목드라마 두 편을 연이어 장르물로 편성하게 된다. 고품격 장르물을 선보인 바 있는 SBS가 '리멤버'를 통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 서우빈이 천재 변호사가 돼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는 도중 기억의 소멸을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변호인' 시나리오를 쓴 윤현호 작가가 집필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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