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오늘(1일) 마지막회…주원, 김태희 또 살릴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용팔이'가 1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또 한 번의 반전을 선보였다.
 
SBS 드라마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용팔이'는 1일 오후 10시 1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하지만 30일 방송된 17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간암에 걸린 사실이 드러나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한여진은 김태현(주원 분)을 그리워하며 지내던 중 알 수 없는 통증에 병원을 찾았으나 의사들은 단순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 진단했다.
 
하지만 이는 이채영(채정안 분)의 계략. 한여진이 간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의사들을 매수해 거짓 진단을 하게 만든 것이다.
 
김태현과 이별한 한여진이 간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회에서는 김태현이 한여진을 살리려는 노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의사가 된 김태현이 한여진을 살리며 사랑까지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
 
한편 '용팔이' 마지막회 후속으로는 배우 문근영 육성재 주연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