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박진영이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다시 만난다.
박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뉴스룸'에 다시 출연해 손석희 선배님과 음원 사재기를 포함한 음악산업 전반에 관한 문제점들에 대해 얘기 나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JTBC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박진영이 '뉴스룸' 2부에 출연해 해당 사안과 관련해 손석희와 의견을 교환한다"고 전했다.
앞서 '뉴스룸'은 불법 음원 사재기를 취재, 실제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낳은 바 있다. 박진영은 "많이 시청해주시고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박진영의 '뉴스룸' 출연은 두 번째다. 지난 5월 5일 박진영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박진영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뉴스룸'은 3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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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