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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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절친 이종현·엠버와 작업, 축복 받은 일"

기사입력 2015.09.30 14:38

정희서 기자

▲에일리 컴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씨엔블루 이종현과 에프엑스 엠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해싸.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에일리의 첫번째 정규앨범 'VIVID'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에일리는 이번 앨범 수록곡 '잔을 채우고'와 'Letting go'를 통해 이종현, 엠버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종현씨가 연락이 와서 제 가꼭 불러줬으면 하는 곡이 있다고 해서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 엠버와 작업한 곡은 오래 전에 작업이 끝났고 녹음만 하면 됐다. 친구들과 작업한 것은 축복받은 일인 것 같다. 함께 노래를 만드는 의미가 컸고 애착이 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일리가 데뷔 3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나 잘해’를 비롯해 'Insane', 'Letting Go', '사람이 왜 그래', 'Second Chance', '한걸음 더'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에일리는 이번 앨범 전반에 걸쳐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파워풀한 셔플리듬과 펑키한 베이스 라인,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에일리는 다음달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에일리 컴백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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