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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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근육 뭉침·두통 증세로 교체

기사입력 2015.09.29 14:58 / 기사수정 2015.09.30 17:4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강민호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초 수비 도중 변수가 발생했다. 선두 타자 신종길 타석때 파울 타구가 바운드되면서 강민호의 목 부근을 강타했다. 꽤 오래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내 괜찮다는 표시와 함께 다시 홈을 지켰다.

하지만 타석을 소화하지 못했다. 2회말 1사 주자 1루 강민호 타석때 롯데 벤치는 대타 오현근을 기용했다. 

롯데 관계자는 "강민호가 1회 파울 타구에 맞은 이후 뒷목 근육 뭉침과 두통 증세가 있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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