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개털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부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유럽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멤버들은 카우치 서핑이 된다는 집주인을 만났다. 한국어는 스페인에서 배우고 1년간 어학연수도 했다는 집주인은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했다.
여행시작 후 가장 넓고 쾌적한 숙소에 묵게 된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 부부는 한국에 갔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들에게 베푸는 건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에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뒷자리에 개가 타서 더러운 차량을 청소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노홍철과 료니는 세차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나도 개털이 잘 없어지지 않자 자동세차기를 투입하는 등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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