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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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윤보미, 3개월 시한부 판정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9.28 20:47 / 기사수정 2015.09.28 21: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시한부 판정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유산'에서는 윤보미가 건강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검진센터를 찾았다.

이날 의사는 윤보미에게 "바쁘시니까 일단 검사 결과부터 보자. 많이 잡아야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으셨다"라고 어렵게 입을 뗐다.

이에 윤보미는 깜짝 놀란 듯 "3개월 밖에 못 산다고요?"라고 되물었고, 의사는 검진표를 건넨 뒤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윤보미는 눈물을 훔치며 검진표를 열어보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윤보미에게 남긴 편지가 들어 있었다. 윤보미가 건강검진을 하기 전 작성한 문진표에 따르면 윤보미가 앞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단 3개월뿐이라는 것.

윤보미는 "바로 계획이 세워졌다. 앞으로 가족과 시간 많이 보내야겠다"라며 "엄마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엄마 일을 옆에서 도와 주면서 엄마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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