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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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과 예쁜 케미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5.09.28 10:47

정지원 기자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신세경과 러브라인 호흡에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유아인이 이방원 캐릭터에 도전하며 분이 역 신세경과 러브라인을 선보이게 되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신세경과 정말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예쁜 '케미스트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세경 역시 "연기하는 순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을 때 모습을 겪어봐서 알고 있으니 더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통상적 멜로와 또 다르게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이방원 역에 도전하는 소감도 함께 공개했다. 유아인은 "선배님도 마찬가지고 스태프나 감독님들이 '다음에 뭐해?' 물으면 '50부작 드라마에요'라고 답하면 다들 의아해한다. 하지만 '이방원 역이에요'라고 말하면 '아, 네가 할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네가 도전할만한 이유가 있구나'라고 말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라 부담스러웠는데, 많이 나왔다는 건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다 여겨진다"며 "새로운 얼굴, 젊은 얼굴로 이방원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신선하고 재밌게 봐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은 뜨거운 여름 ‘육룡이 나르샤’가 첫 삽을 뜨기 시작했을 때부터 성인 배우들의 촬영이 한창 진행된 현재까지 약 100여 일의 과정을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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