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대학생 이동욱에게 조언했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부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라"라고 조언했고, 이에 이동욱은 "하고 싶은 걸 안 해서가 아니고 못해서다. 그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잘못한 것처럼 들릴 수 있는 얘기가 한 동안 당연하게 떠도는 것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동욱은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데 그걸 할 수도 없고 차선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을 인정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덧붙였다.
또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건 이후) 전화가 많이 왔다. '무조건 잘될 거야' 나도 그런 말을 했다. 이 일을 겪고 나니까 와 닿지가 않더라"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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