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8회 추석특집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아빠 지인들을 위해 거하게 한 상 차렸다. 박세리는 "요즘 예뻐진다. 좋은 일 있느냐"는 아빠 지인의 말에 "좋은 일은요. 남자가 없는데 어떻게 예뻐지겠느냐"며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왜 결혼 안 하냐는 말에 박세리는 "안 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거다"고 응수했다. 이어 박세리는 인터뷰서 "(명절 때마다 결혼 얘기) 들은 지 꽤 됐다. 처음엔 그런 얘기 부담스러웠다"며 "내 짝은 어디 있는 거냐"며 짝을 찾았다.
이를 듣던 이덕화는 "남자를 안 찾는 거지 없기는"이라며 "내가 찾아줄게"라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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