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0:41
26일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와 다정함을 과시하며 김우철(최원영)을 자극한다.
10회에서는 1박 2일로 떠난 우천대학교 발전위원회 단합대회에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하노라, 차현석, 김우철, 김이진(박효주)의 사각관계가 펼쳐진다.
하노라와 차현석은 커플자전거를 타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뒤로 나란히 앉아 함께 페달을 굴리는 차노라 커플과 이들을 따라잡으려 뒤쫓아오는 김우철과 김이진의 코믹한 표정이 대조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석이 우철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다정하게 노라의 겉옷 지퍼를 올려주고 노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우철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차현석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김우철에게 불륜사실을 알고 있다고 폭로하고, 더 이상 노라를 건들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거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하노라가 차현석과 가까워질수록 당황해 안절부절 못하는 김우철과 김우철에게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는 차현석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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