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0:26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측은 26일 배우들의 추석 인사를 전했다.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박은혜-임형준-김종국 등은 24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세트장에서 일일이 직접 손 글씨로 정성을 담은 인사말을 적었다.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천봉삼 역의 장혁은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맞이 자필 메시지를 선보였다. 극중 개똥이와 매월이라는 ‘극과 극’ 여인의 운명을 그려내는 김민정은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님이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고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일과 사랑에 있어 평생 천봉삼과 격렬하게 대립하는 길소개 역의 유오성은 “추석 연휴 행복하세요”라고 적힌 종이와 함께 ‘장사의 神-객주 2015’ 대본까지 들고는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천봉삼과 운명의 사랑을 이어갈 조소사 역을 맡은 한채아는 “장사의 신♡객주 2015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미소 지었다.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생마저 저버린 천봉삼의 누나 천소례로 분한 박은혜는 “추석 연휴는 ‘장사의 神-객주 2015’와 함께”라는 우아함 가득한 인사를, 천소례의 심복인 오득개 역의 임형준은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셔요. ‘장사의 神-객주 2015’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했다.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을 보좌하는 박서기 역의 김종국은 한 편의 서예작품을 보는 듯한 글씨체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특별한 추석되시길”라고 적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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