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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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상의탈의 입수 포착 '역대급 물보라'

기사입력 2015.09.26 08: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이 시원하게 입수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의 일일 대타로 등장한 추성훈과 다리 부상 중인 김주혁 대타로 온 김동현이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입수는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인 듯 멀찌감치 물과 떨어져 입수 벌칙을 모른 척 하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역대급으로 강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입수를 한 누군가의 모습도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계곡 입수가 걸린 ‘깃발 뽑기’ 기상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들은 ‘꽝’을 뽑을 경우 그대로 입수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각양각색 입수 방법이 적힌 깃발 중에서 제일 좋은 깃발을 찾기 위해 뜀박질을 마다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냄새 나는 퇴비 속에 숨겨져 있는 깃발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뿐만 아니라 멀리 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수색을 펼치기도 했다.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속속 깃발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김동현의 깃발을 본 데프콘은 “너 작정했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가 뽑은 깃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27일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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