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팀의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지고 있던 5회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해커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용택의 시즌 17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5회초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bellstop@xportsnews.com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