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고문, 은지원이 부지런해지는 시간 '폭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서유기' 은지원이 의외의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개의 드래곤볼을 획득한 '신서유기' 멤버들은 새로운 숙소인 레지던스로 이동했다. 이승기는 "음식 해먹을 수 있고 집처럼 빌려 쓰는 것 아니냐"며 기쁨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밥을 먹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하지만 은지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수근은 "그 게으른 애가 목걸이를 챙기러 갔다"라며 자신을 고문하기 위해 고주파 치료기 리모컨을 가지러 간 은지원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