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내의 임신에 벅찬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빠 돼요, 아내가 임신을 했어요. 감동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아내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를 표했다.
이날 신현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신현준 측에 따르면 신현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11주로, 신현준은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본 후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26일 12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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