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지고 있던 4회말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이현호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강민호이 시즌 34호 홈런이자 지난 20일 삼성전과 22일 두산전에서 이은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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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