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허종호 감독이 이선균의 활약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성난변호사'(감독 허종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이선균, 김고은이 자리했다.
이날 허 감독은 "영화 대부분 분량을 이선균 씨가 이끌어 가야 해서 부담이 컸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 씨를 단역과 조연 때부터 오랜 세월 봐 왔는데, 영화를 보면 아실 테지만 이선균 배우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그런 것이 저희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힘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 10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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