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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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라운아이드걸스, 조영철 손잡고 10월 가요계 컴백

기사입력 2015.09.24 12:35 / 기사수정 2015.09.24 12:3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10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브아걸은 오는 10월 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최근 새 앨범 수록곡들을 녹음하며 한 달 여 남짓 남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아걸의 앨범을 다수 제작한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번 새 앨범에도 함께 한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브아걸의 히트곡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을 제작하는 등 브아걸의 데뷔 초부터 전성기까지 모두 함께한 인물. 이번 컴백 앨범에서도 이들의 의리는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브아걸의 이번 앨범에는 이민수 김이나 콤비는 물론 가요계 내로라 하는 실력파 작곡가, 작사가가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불거진 해체설을 딛고 야심차게 컴백하는만큼 브아걸 멤버들의 열정도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이번 앨범 발표 시기는 브라운아이드 데뷔 10주년과 맞물린 터. 자연히 새 앨범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도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한편 브아걸은 2013년 7월 발표한 5집 '블랙박스' 이후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가인과 미료는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나르샤는 연기 및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제아는 작곡과 작사를 오가며 프로듀싱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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