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슈퍼주니어를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김기범의 첫 드라마 대본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측은 김기범과 곽지민의 첫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저주받은 로맨스'는 하늘마저도 저주한,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운명을 타고난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다룬다.
지난 22일 오후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 촬영해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김기범은 "철저하게 준비해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저주받은 로맨스'는 김기범과 곽지민 외에도 '처용2'의 김형종, 김민호. 신인연기자 쥰키가 나선다.
한편 '저주받은 로맨스'는 단편영화 '이발소'로 주목받은 이기호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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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