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2차 CBT 종료

[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 2차 CBT가  어제(22일) 종료됐다.
 
창세기전4의 2차 CBT는 이번달 4일부터 16일까지 10만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2만명이 테스터로 선정되어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5일 연속으로 참여한 한 유저는 “확실히 전투는 1차 때 보다 재미있어졌다. 전투속도가 개선되어 지루함도 없었고, 자동기로 인해 스킬도 전략적으로 사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저는 “군진 시스템과 아르카나 시스템이 보다 참신해졌고, 다른 MMORPG와 구분되는 차별 점이라 처음에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덧 시간을 보니 5시간이 지났더라”고 밝혔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장)는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이번 2차 CBT에서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만족감을 표현해주셨고, 이로 인해 5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재 접속률 70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참여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창세기전4에 보여주신 높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접수 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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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