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앵커로 깜짝 변신에 나섰다.
최현석 셰프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뉴스 앵커로 변신해 SBS 플러스 '셰프끼리'의 편성 이동 사실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웅장한 뉴스 오프닝 음악으로 등장했다. 이어 긴장된 모습과 함께 특유이 허세 넘치는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현석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앵커 멘트를 했지만 금새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 퍼레이드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최현석은 "결코 멘트가 어려운 게 아니다. 내가 원래 혀를 잘 접지른다"며 궁색한 변명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끼리'는 매주 수요일 방송됐으나 오는 26일부터는 오후 11시부터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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