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공개 석상에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의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1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인턴'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의 곁에는 새로운 남자친구인 제임스 패커가 동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봄 부터 공개 열애 중이지만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새 연인 제임스 패커는 호주에서 4번째 가는 부자다. 카지노계의 거물로 불리는 패커의 자산은 7조 4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염문설을 퍼트리고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는 이스라엘 등지를 함께 동반 여행하면서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과연 캐리가 새로운 행복을 찾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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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