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80년대 하이틴 스타 강수지와 김완선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450년 된 폐가로 떠난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정수라의 깜짝 등장으로 자연스럽게 '한밤의 노래 자랑'이 이어진다. 이 때 강수지와 김완선은 함꼐 무대에 선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25년 만에 이루어진 당대 최고의 청순, 섹시 대표 스타의 듀엣무대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강수지와 김완선은 낡은 폐가를 러브하우스로 대변신시키며 '인테리어강 & 디자이너김'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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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