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tvN '비밀독서단'이 이번에는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22일 방송되는 '비밀독서단' 2회에서는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가을을 맞아 외로운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날 방송은 '비밀독서단장' 정찬우의 솔직한 입담으로 시작됐다. 정찬우는 "누구나 사랑을 한번만 하지 않는다"고 운을 띄우며 김범수를 향해 "사랑 여러 번 하지 않으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가 "의외로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혼전순결주의자다. 대학원 1학년때까지 버진(virgin)이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범수는 사랑에 대한 지론을 소신 있게 밝혔다. 그는 책에서도 사랑을 참조할게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데프콘은 여자로 빙의해, "(책으로 사랑을 배우면)저 오빠 책으로 배웠고만. 딱 티나"라며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22일 오후 8시 O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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