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1 23:36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농구 선수 서장훈이 빌딩부자란 말에 세월 때문에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MC 김제동이 "김구라 씨한테 들어보니 돈이 많다고 하더라"면서 화제가 됐던 빌딩 얘기를 꺼내자 웃었다.
서장훈은 "부동산 투기 같이 보는 분들이 계신데 굉장히 오래전에 샀던 건물이다. 한 16, 17년 전에 산 거다. 빌딩가격이 세월 때문에 오른 거지. 그걸로 뭘 얻으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빌딩 얘기를 하면서 "사실 굉장히 조심스럽다. 이런 얘기를 계속하는 게 바람직한 가 생각했다. 그런 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남들이 납득할 수 있게 생활을 바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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