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1 21:2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채림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지난 봄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가오쯔치는 회당 1억 2천만원을 받은 중국의 톱 배우로, 채림은 그와 2012년 '이씨가문'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채림은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가오쯔치는 중국 번화가에서 채림에 프러포즈를 하며 반지를 선물했는데, '명단공개'에 따르면 이는 18세기 나폴레옹이 죠세핀에게 선물했던 다이아몬드 반지로 크기에 따라 5천만 원에서 수십억을 호가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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