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서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라임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라임의 꽃말이 '부부의 사랑' 이라며 "저 엄마랍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서연은 현재 임신 12주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결혼 이후 1년 6개월만에 다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홍종구는 1998년 노이즈 6집을 마지막으로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및 배우들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그는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 등으로도 활약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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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