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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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주말 132만 명 끌어모았다…181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입력 2015.09.21 07:10 / 기사수정 2015.09.21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개봉 첫 주말에 132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132만24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1만54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50%를 넘나드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사도'는 개봉 첫 날 25만 명을 동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 '국제시장', '변호인'과 같은 속도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등이 출연하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 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내고 있다.

한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84만49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7만8367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앤트맨'이 17만1437명(누적 269만8103명)으로 3위에 올랐고, '베테랑'이 15만236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78만6860명을 기록, 4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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