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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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10人, 오늘(21일) 해병대 입소…4박5일 훈련

기사입력 2015.09.21 06:30 / 기사수정 2015.09.21 06: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오늘(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멤버들은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4박 5일간의 훈련을 받는다.

김영철 등 기존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이기우, 이이경, 이상엽, 방송인 허경환, 제국의 아이들 동준, 이성배 MBC 아나운서 등 총 10명이 21일부터 시작되는 해병대 특집 녹화에 함께한다. 이들은 이미 체력 검정과 면접을 마쳤다.

‘진짜 사나이’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해병대는 1949년 창설돼 상륙작전과 수륙양용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다. '상륙돌격형' 헤어스타일은 물론 훈련병들의 훈련 필수 코수이자 해병대의 백미인 천자봉 행군도 소화해야 한다. 천자봉 행군은 산꼭대기까지 25㎏을 짊어지고 30여㎞를 완주해야 하는 강행군이다. 

투철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요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종 PD는 엑스포츠뉴스에 "해병대 특집답게 해병대를 소화할 수 있는 강인함과 체력을 가장 크게 고려해 섭외했다. 머리도 당연히 해병대 스타일로 자를 것"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특집은 현재 방영 중인 여군특집3가 마무리된 뒤 전파를 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언어운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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