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22:4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박상원이 손창민에 으름장을 놨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6회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가 부실공사를 진행한 강만후(손창민 분)에 분노했다.
강만후는 어린이날에 보육원을 완공하면 영부인이 참여할 거라는 이야기에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시켰다. 건설회사에 다니던 오민호는 완공식을 늦추라고 했으나 강만후는 이를 무시했다. 결국 금빛 보육원은 붕괴됐다.
금빛 보육원 붕괴현장에 도착한 오민호는 그 자리에 있는 강만후를 보고 "내가 이 건물 위험하다고 했지? 어떻게 애들 목숨으로 도박을 해? 내가 기필코 네 죄를 밝혀내겠다"고 소리쳤다.
강만후는 이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섬뜩한 미소만을 흘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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