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14:35 / 기사수정 2015.09.20 14:44
단하나 트레이너는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자현이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 너무 잘했어. 실전에 강한 자현이 자랑스러워. 이제 곧 비키니부문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원자현은 머슬마니아 대회 대기실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자현의 구릿빛 몸매가 돋보인다. 원자현은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부문 2등, 비키니부분 2등을 수상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두 아들의 엄마로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치르기 전인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이후 재활 운동에 매진했고, 사고 흉터는 타투로 가렸다. 총 20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스타 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단하나는 19일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맞춰 원자현의 포즈와 워킹 트레이닝을 담당해 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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