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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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윤손하 "가정 형편 때문에 상업고 진학"

기사입력 2015.09.19 21:44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윤손하가 상업고로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2회에서는 모델을 꿈꾸는 남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윤손하는 "학창시절 당연하게 인문계 입학 후 대학진학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손하는 "근데 어느날 아빠가 학교에 찾아오셔서 제가 지원한 인문계를 상업고로 바꿔놓으셨다"며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우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윤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몰래 입시 준비를 했고, 결국 합격했다고. 윤손하는 "그렇게 합격헀는데 너무 두려웠다. 엄마에게 '정말 미안한데 일학기 등록금만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엄마와 서로 미안해헀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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