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측이 김현중 측의 기자회견에 불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친자 확인하는 것이 부도덕하게 여겨지고 있다.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친자 여부를 요구한 것이다"고 전했다.
전 여자친구 최 씨 측은 "김현중 측이 무리한 기자회견은 갓 태어난 아이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다"고 말했다.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군부대에서 친자 DNA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최 씨 측은 "의뢰인, 김현중, 아기가 한 센터를 정해서 검사를 하자고 했다. 그러나 거부당했다"고 했다.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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