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이상윤이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에게 할머니 떡볶이 맛과 똑같은 가게를 절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이날 하노라는 차현석이 그 동안 자신을 싫어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 차현석이 자신의 할머니가 죽었을 당시에 3일 내내 빈소를 지켰지만 정작 할머니의 손녀딸이었던 하노라는 독일에서 돌아와보지 않았던 것.
친구 라윤영을 통해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하노라는 그간 차현석이 자신에게 했던 독한 말들을 떠올리며 "정말 기막혔겠다. 내가 싫을 만도 하다"라며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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