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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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홍지민 "'복면가왕' 6주간 비밀, 스트레스 컸다"

기사입력 2015.09.18 16:24 / 기사수정 2015.09.18 16: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MBC '일밤-복면가왕'의 뒷 얘기를 밝혔다.

홍지민은 18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신데렐라’ 프레스콜에서 "본의 아니게 '신데렐라' 연습 도중에 '네가 가라 하와이'가 가왕이 2번 됐다. 연습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다른 것보다 6주간 비밀을 가졌다. 원래 비밀이 없는 여자인데 너무나 많이 아시는데 아니라고해야 되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방송이 끝나고 카톡이 몇 백개 오는데 답을 다 못해줘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들었다. 

‘신데렐라’는 미국 뮤지컬계의 거장 콤비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7년 만든 작품을 더글라스 카터 빈이 각색하여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달리 사랑을 위해서 당차게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양요섭, 산들, 켄,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이 출연한다.

‘신데렐라’는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쇼홀릭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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