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는 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블랙야크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블랙야크는 지난 해 3월부터 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선수단 유니폼 로고 부착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 기능성 언더셔츠를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와 SK는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에 블랙야크 임직원 가족 및 고객 3,200명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블랙야크 임직원 자녀들은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한 블랙야크는 '블랙야크 힙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닝간 교체타임 퀴즈 이벤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구는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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