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은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져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했다.
후지이 미나는 "8년 전 가족과 함께 '겨울연가'를 봤다. 그때부터 배용준을 좋아했다. 대학 진학 후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겨울연가' 배용준 역할을 좋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의 결혼 소식에 서운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9%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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