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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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구자철 출전' 아우크스, 빌바오에 1-3 완패

기사입력 2015.09.18 06:40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지동원과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유로파리그 첫 승을 안기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벌어진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지동원은 선발, 구자철은 후반전에 교체 출격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선제골을 가져간 쪽은 아우크스부르크였다. 전반 15분에 하릴 알팈톱이 골망을 가르면서 1점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빌바오는 모리츠 아두리스가 후반 10분과 21분에 각각 한 골씩을 넣어 전세를 역전했다.

후반 45분에는 아두리스가 도운 마르켈 수사에타가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3-1 승리로 끝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지동원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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