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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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러드레이드’, 21일까지 사전 테스트 진행

기사입력 2015.09.17 19:40

팽수형 기자

[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블러드레이드'의 사전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블러드레이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 RPG로 200여 개 던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1대1, 3대3(MOBA, 다중접속팀대전), 10인 난투전 등 다양한 실시간 대전모드가 특징이다.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는 '탑의 여왕', '마계쟁탈전', '아프로디테 축복' 등 핵심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가 개방된다. 탑의 여왕은 다중접속팀대전(MOBA) 형태의 실시간 3대3 팀 대전이며, 마계쟁탈전은 전투력이 비슷한 이용자끼리 매칭되는 등급 매칭전과 전투력과 상관없이 매칭되는 무차별전으로 구성돼 있다. 특정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는 아프로디테 축복은 본인을 제외한 모두 이용자가 적인 난투 전장이다.
 
사전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 페이지(http://bloodraid.netmarble.ne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블러드레이드 테스트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150층 탑을 올라가며 몬스터를 잡는 '악마성' 던전의 최고층에 도달한 이에게 추첨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고층을 달성한 이용자는 해당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등록해야 한다.
 
또 거대 드래곤을 잡는 '마계드래곤'에서 드래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며, 일일미션을 완료한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올린 이에게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사전 테스트에서 정식 출시 버전의 블러드레이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전투와 액션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블러드레이드는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예약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100만 골드, 100개 다이아 등 게임재화와 '바람코스튬'을 무료로 증정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자신만의 고유 링크를 생성해 친구에게 가장 많이 공유한 이에게 100만 원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5등은 50만 원, 6~30등은 2만 원, 3명 이상 공유한 이용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원을 제공한다.
 
블러드레이드는 다음달 안드로이드, iOS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http://bloodraid.netmarble.net)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loodra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voder@xportsnews.com


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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