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오늘(17일) '마블 퓨처파이트'에 주요 캐릭터들의 스킬을 강화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마블 슈퍼 히어로 6종의 최고 단계 스킬과 더불어, 협동 플레이 모드 신규 스테이지 및 비밀방 초대 기능이 포함돼,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에게 한층 높은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로키, 아이언 피스트, 블랙 팬서, 샤론 카터, 윈터 솔져, 킹핀을 비롯한 총 6종의 기존 캐릭터에 최고 단계 스킬을 추가했다. 로키는 허상을 만들어 적을 혼란시키고 아이언 피스트는 순간적으로 강력한 에너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 울트론, 스파이더맨 등 10종이 넘는 슈퍼 히어로들의 스킬 효과도 강화했다. 빨라진 이동 속도를 비롯해, 공격 강도도 대폭 높아지고 범위 또한 넓어졌다.
오늘 업데이트에 포함된 협동 플레이 모드 신규 스테이지는 마에스트로, 베놈, 킹핀 등 마블 코믹스 시리즈 '시크릿 워즈 속 악당들이 등장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함께 선보인 비밀방 초대 메시지 기능은 이용자들이 팀원들과 편리하게 대화하고 팀 대전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재미와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업데이트로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마블 퓨처파이트 홈페이지 (
http://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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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