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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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6.3%로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5.09.17 07:26 / 기사수정 2015.09.17 07:2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수다 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김장훈-정경호-김용준-박휘순이 출연하는 감자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드라마에 나오는데 생각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제 생각은 그렇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게 더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게.."라고 했고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겠죠.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다"고 털어놓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2.2%, SBS '한밤의 TV연예'는 5.1%로 집계됐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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