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남다른 셀프 디스로 추석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수와 박지윤은 오는 26일, 27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취업빙하기 속에서 꿈을 좇아 달려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꿈꾸라 도전하라'는 국내 최초로 쇼, 토크, 다큐 3박자가 어우러진 신선한 포맷의 프로그램. 여기에 박명수와 박지윤이 MC로 나서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평소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박명수, 박지윤은 이번 특집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예능감과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로 좌중을 압도했다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서로를 당겨주고 이끌어주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명수는 "왜 유재석이 아니라 날 MC로 섭외했을까"라며 셀프디스까지 감행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꿈꾸라 도전하라'는 재미는 물론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힘을 북돋워주고 양질의 꿀팁을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실어줄 추석특집 프로그램. 1부에서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시작해 성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2부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도전에 뛰어든 청년들의 사연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꿈꾸라 도전하라'는 오는 26일, 27일 오후 10시 35분 1부,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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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