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5%)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수영대축제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훈은 핀수영 50m 경기에 출전해 7전 8기 팀의 셔누, 남이 아닌 팀의 정성윤, 글로벌 연합팀의 로빈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성훈은 초반 잠영부터 쭉쭉 치고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계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해설자들은 "돌고래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성훈은 계속 선두를 유지하며 경기를 지배하더니 막판 스퍼트로 여유롭게 결승점에 들어왔다. 경기를 마친 성훈은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1승을 안겨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4.4%, MBC 'PD수첩'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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