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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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 김범수 "미켈란젤로, 현실은 절대乙·극심 우울증"

기사입력 2015.09.15 20: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김범수가 미켈란젤로의 숨겨진 비사를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된 OtvN '비밀독서단'에서는 김범수가 미켈란젤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범수는 "미술 상 미켈란젤로는 절대 갑이었다. 동료 예술가에게 열등감을 안길 정도였다. 이는 을의 고통을 예술혼으로 승화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켈란젤로는 우울증에도 걸렸다. 수많은 갑들이 괴롭혔다. 당대 최고 권력자와 교황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도 불구 미켈란젤로는 출세했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는 것"이라 칭송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이에 걸 맞는 책을 추천하고,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펼치는 북 토크쇼로, 단장으로는 방송인 정찬우, 단원으로 래퍼 데프콘, 배우 예지원, 아나운서 김범수, 신기주 기자, 조승연 작가가 나선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OtvN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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