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4 23:26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과거 자신의 씨름시합 시청률이 68%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만기는 MC 김제동이 과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얘기하자 "제가 스무 살 때 씨름 경기하면 방송 시청률이 68%가 나왔다"고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설명했다.
이만기는 짜장면이 300원이던 그때 그 시절 자신의 씨름시합 암표가 10만원까지 치솟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제동은 김연아와 비교해서 어떤지 물어봤다. 이만기는 "김연아 선수가 경기할 땐 차가 다니지 않았느냐. 내 경기 때는 차도 안 다녔다.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하기는 미안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8, 90대 어머님 아버님까지 연령대가 정말 다양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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