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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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다이아몬드 청혼 반지 유래는…"

기사입력 2015.09.14 23:26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다이아몬드 청혼 반지의 유래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3회에서는 왕실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다니엘은 다이아몬드 결혼 반지의 유래에 대해 밝혔다. 다니엘은 "프랑스 왕 루이 11세가 부르고뉴 공국을 지배하기 위해 7살인 자기 아들과 20살인 여공작 마리를 강제로 결혼시키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니엘은 "나이가 말이 안 됐기 때문에 마리를 탑에 가두었다. 이에 마리는 적국 오스트리아 왕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보내며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이 이야기가 동화 '라푼젤'의 시초가 됐다고 전했다.

결국 막시밀리안 1세는 마리를 구하고 결혼했고, 청혼할 때 다이아몬드 장식된 반지를 선물했다고. 이것이 다이아몬드를 결혼 반지로 청혼한 최초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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